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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의 중심, 마지막 친구에게

인간의 삶을 긍정하는 시집 ‘내 심장의 중심, 마지막 친구에게’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과 함께 아름다운 인생을 노래하다 이 시집은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는 ‘행복, 사랑, 우정, 희망, 가족’ 등의 소중함을 노래하며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봤다. 특히 시간과 삶, 첫사랑의 설렘, 시기와 질투, 이별의 아픔과 승화 등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들을 절제된 시어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행복, 희망, 사랑 등 밝고 긍정적인 측면 외에 이별, 공허 그리고 그 슬픔까지도 삶의 아름다운 부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이별과 슬픔이 암울하게만 그려지지 않는 것이 이 시집의 특징이다. “당신이 내 마음속에 찾아와 준 것만으로..
인간의 삶을 긍정하는 시집 ‘내 심장의 중심, 마지막 친구에게’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과 함께 아름다운 인생을 노래하다

이 시집은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는 ‘행복, 사랑, 우정, 희망, 가족’ 등의 소중함을 노래하며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봤다. 특히 시간과 삶, 첫사랑의 설렘, 시기와 질투, 이별의 아픔과 승화 등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들을 절제된 시어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행복, 희망, 사랑 등 밝고 긍정적인 측면 외에 이별, 공허 그리고 그 슬픔까지도 삶의 아름다운 부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이별과 슬픔이 암울하게만 그려지지 않는 것이 이 시집의 특징이다.

“당신이 내 마음속에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당신이 내 기억 속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작가는 시 ‘당신은 봄의 세계입니다’를 통해 연인이 곁에 있든 떠나갔든 한결같이 소중한 존재임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이 시집은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 26점을 삽입해 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르누아르는 빛나는 색채 표현을 전개한 프랑스의 화가다. 특히 담백한 색조로 선과 모양을 명확하게 그려 화면구성에 깊은 의미를 쏟은 고전적인 경향을 띤 작품들을 그린 화가로 알려져 있다.

이 시집은 시와 그림이 만나 여운을 더 깊게 만들며 쉼과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한다. 고된 인생 속에서 그림만큼은 밝은 빛으로 가득하길 원해 검은색 물감을 사용하지 않은 르누아르의 그림과 이 시집은 상당히 닮았다.

김영주는 2014년 첫 시집 『태양을 삼킨 오렌지 달』을 펴냈고, ‘행운’과 ‘우정 열매’라는 시가 ‘책 속의 한 줄’이라는 앱의 좋은 글로 선정되면서 카페나 블로그에 자주 소개되는 등 온라인에서는 영향력이 있는 시인이다.

작가는 자신의 시를 통해 사람들이 ‘작은 웃음과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되길 소망하며 이 시를 썼고, “어린이에게는 노래가 되고, 청년에게는 철학이 되며 노인에게는 인생이 되는 시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시는 사람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세계
를 구현해 내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어린이에게
는 노래가 되고, 청년에게는 철학이 되며 노인한
테는 인생이 되는 시’를 쓰고 싶다. 자신의 시를
통해 사람들이 ‘작은 웃음과 아름다운 마음’을 갖
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말한다. 따뜻
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지닌 그녀의 시에는 설
렘과 사랑 그리고 잔잔한 감동이 일렁인다.
펴낸 책으로는 『태양을 삼킨 오렌지 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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