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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스떼, 꼬삘라 선생님!

코이카(KOICA)를 통해 다녀온 네팔 해외봉사활동 경험담 네팔에서 지낸 3년 동안의 활동과 소소한 일상을 담다 이 책은 저자가 네팔에서 지낸 3년 동안, 봉사자로서의 활동과 경험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한 것이다. 저자는 “학생들과 함께 했던 시간만큼 그만큼의 추억과 사랑이 쌓였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말한다. 한국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위한 비다이(환송회)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몸을 낮춰 학생들의 발을 씻어 주었습니다. 아주 귀한 발입니다. 저도 모르게 눈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애써 참고 있는데 수렌드라와 선집 그리고 너버라즈와 동시에 눈이 마주친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코이카(KOICA)를 통해 다녀온 네팔 해외봉사활동 경험담
네팔에서 지낸 3년 동안의 활동과 소소한 일상을 담다

이 책은 저자가 네팔에서 지낸 3년 동안, 봉사자로서의 활동과 경험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한 것이다. 저자는 “학생들과 함께 했던 시간만큼 그만큼의 추억과 사랑이 쌓였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말한다.

한국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위한 비다이(환송회)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몸을 낮춰 학생들의 발을 씻어 주었습니다. 아주 귀한 발입니다. 저도 모르게 눈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애써 참고 있는데 수렌드라와 선집 그리고 너버라즈와 동시에 눈이 마주친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서로 같은 마음이었을까요? 이들도 울고 있었습니다. 서로 부둥켜안은 채 한참을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봉사라는 것 그리고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보다 진심을 나누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란 더불어 살아가는 것」 중에서
- KOICA(한국국제협력단) KOV(한국해외봉사단) 48기
네팔 Tribhuvan University(Bishwa Bhasha
Campus)에서 한국어 강의(2009~2012년)
- 충북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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