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자주 쓰이고 시사 정보에 강해지는
생활 속 사자성어로 경쟁력을 높여라!
『직장인 천자문』에 이은 『직장인 사자성어』 출간!
한자를 배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직장인은 생활 속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이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사자성어(四字成語)’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 해 동안 언론에 발표되었던 사자성어 20개를 모아 ‘대치한담(大峙閑談)’이라는 제목으로 책자 형태의 연하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발송하는 일을 5년째 해오고 있고, 그동안 보낸 100개의 사자성어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사자성어는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어서 은연중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하여 그 뜻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한자 학습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이 책은 희망, 도전, 책임, 겸손, 끈기, 전략 구상 등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리는 사자성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언론에서 언급된 사자성어를 그 단어가 나오게 된 맥락과 같이 소개함으로써 시사·경제 상황을 함께 보는 재미로 지루할 틈이 없도록 한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한자를 공부하는 학생들, 한자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한자는 표의문자여서 글자의 뜻을 이해하게 되면 특정한 단어나 문장의 개념을 이해하기 수월해지므로 새로운 지식이나 학문을 익히는 데 매우 편리한 도구라 생각된다. 이런 이유로 기업이나 관공서 등에서 사원을 채용할 때 한자어 구사 능력을 요구함으로써 직장인이나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한자어 학습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요구에 비추어 저자가 『직장인 사자성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하겠다.
한관희_시인, 경상대학교 교수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KAIST 산업공학과를 졸
업하고 미국 Tufts대학교 Techno MBA 과정을
졸업했다. LG전자, LB인베스트먼트에서 근무하
였고 LB세미콘 고문을 지냈다. 현재는 경상대학
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공학도이지만 직장생활과 병행하여 한국방송통
신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했다. 저서로 『직장
인 천자문』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30여 년의 직장생활을 바탕으로 직장인 및 경영
자들에게 생활과 밀접한 한자 공부의 중요성과
직장인의 자세에 대해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언론에 소개된 사자성어를 모아 ‘대치한담
(大峙閑談)’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연하장으로 돌리
는 일도 그중 한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