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정책들은 쏟아지는데, 경제는 왜 나아지지 않는 것일까
국민을 위한다는 대책은 쏟아지는데, 국민은 왜 행복하지 못할까
국가가 절대 밝히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민낯을 국민 앞에 공개하다!
자살률 1위(OECD 회원국 기준), 행복지수 118위, 이미 일반명사가 되어버린 듯한 청년 실업,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부채와 주택 문제, 혈세만 낭비한 국가 사업 등등….
뉴스의 단골 메뉴이므로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인가? 그렇다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도 다 아는가? 이런 사실에 대한 본질도 잘 아는가?
엄청나게 불어나는 가계부채가 어떻게 그 지경이 되었는지, 또 그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동 국가나 아프리카 가봉과 비슷한 수준의 형편없는 우리의 행복지수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현재 대한민국이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 정확하게 아는가? 여기에 대답할 수 없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현재 처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그리고 이 상황이 바뀌지 않고 계속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까운 미래의 모습도 상상할 수 있다. 그것이 국민의 잘못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정책에서 기인했다는 사실을, 그것도 이 지경이 될 줄 뻔히 알면서 그렇게 했다는 근거들을 제시한다. 그러면서도 입으로는 항상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외치는 그들의 거짓말을 고발한다. 다름 아닌 ‘미필적 고의에 의한 경제 위기의 방조’임을 밝힌 셈이다.
그리고 그 일은 다름 아니라 당신이 뽑은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또 당신의 무관심에도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대로라도 우리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까?
이호룡
육군대위로 전역하여 보험사와 증권사에서 자
산관리 및 재무컨설팅을 담당하였다. 이후 경제
강의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개인자산관리
와 재무컨설팅 및 경제강의를 주 업무로 하는 법
인회사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지영화
보험사 지점장을 수년간 재임하였으며 현재 한
국FP그룹 지사장과 주식회사 곧은자산관리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재무설계 강의와 투
자상담 등 현업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창훈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의류환경학을 공부하
였고, 재테크 포털의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
였으며, 현재 대표저자와 동 법인회사에서 경영
기획과 리서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