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고민에서 시작한 작은 날갯짓이 한국 코딩의 열풍을 선도한다
전직 이베이코리아 개발팀장이 공개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코딩 방법
미국,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하루 한 시간(Hour of Code)’ 코딩을 하라고 말하고,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퇴임 후 코딩을 배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국에서도 2015년 교육개정을 통해 SW 코딩 교육이 공교육에 도입된다.
엄마는 궁금하다.
도대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이 뭔지?
소프트웨어 코딩 공부한다고 게임이나 더 하는 건 아냐?
학원 하나 더 보내야 하나?
엄마만 궁금할까? 아빠도, 선생님도, SW 코딩 초보자도 궁금한 것이 많다.
이제 속 시원히 답을 들어보자. 이 책은 도대체 왜 SW 코딩 교육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가지고 SW 코딩을 배울 수 있는지, 제대로 SW 코딩 교육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독자들이 어려운 개념과 용어에 주눅 들지 않도록 발칙하게 해석하여,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SW를 통쾌하게 이해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조의 시대. 그 변화의 중심에 SW가 있다. 이제 SW 프로그래머만 코딩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저자는 “모두가 SW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SW 코딩의 재미와 가치를 느낄 권리는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한다. 결국 이 책은 소프트웨어 코딩’을 몇몇 천재 개발자들의 전유물이 라고 생각하던 독자들의 생각을 바꾸고 용기를 북돋을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정보시스템 감리사, G 마켓 팀장, 이베이코리아(eBay Korea) 개발팀장을 역임한 15 년 경력의 전문 프로그래머이다. 작은 벤처였던 G마켓(구스닥)을 국내 1위의 오픈 마켓 기업 으로 성장시킨 성공신화의 주역으로, SW(소프트웨어)는 만드 는 것보다 성장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현실에서 G마켓의 핵 심 시스템인 주문, 배송, 정산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개발 하여 드라마틱한 성장과 진화를 주도했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SW 코딩 교육에 대해 15년 경력의 SW 프로그래머로서 SW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진짜 SW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내 아이에게 SW를 가르친 다면 어떻게 창의력을 이끌어낼지 고민하고 먼저 생각한 이 야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