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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소설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이 소설은 그 위에 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당신의 뇌를 도발하는 촌철살인 장편(掌編) 소설 52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떠올리게 하는 이 소설집은 우리의 구미를 확 당기는 상상들로 가득 차 있다. 우주, 외계인, SF, 미래 세계부터 스파이, 똥, 사후 세계, 뇌, 자살복지사에 이르기까지, 별미로만 채워진 진수성찬이다. 생동감, 현장감 넘치는 문장은 즉각적으로 ‘맛’을 전달해줘, 우리를 쉽게 작가의 세계관으로 끌고 간다. 첫맛은 단맛이었지만 다 먹고 나니 신맛이었다는 반전 또한 숨겨져 있다. ‘상상’에 기반한 소설이기에 읽으면서 제각각 의미를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아낌없이 포장되어 있어 다 읽고 나면 포만감이 든다.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이 소설은 그 위에 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당신의 뇌를 도발하는 촌철살인 장편(掌編) 소설 52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떠올리게 하는 이 소설집은 우리의 구미를 확 당기는 상상들로 가득 차 있다. 우주, 외계인, SF, 미래 세계부터 스파이, 똥, 사후 세계, 뇌, 자살복지사에 이르기까지, 별미로만 채워진 진수성찬이다.
생동감, 현장감 넘치는 문장은 즉각적으로 ‘맛’을 전달해줘, 우리를 쉽게 작가의 세계관으로 끌고 간다. 첫맛은 단맛이었지만 다 먹고 나니 신맛이었다는 반전 또한 숨겨져 있다. ‘상상’에 기반한 소설이기에 읽으면서 제각각 의미를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아낌없이 포장되어 있어 다 읽고 나면 포만감이 든다.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리면 맛볼 수 있는 즉석식품처럼 쉽고 가볍게 그리고 부담 없이 눈으로 소화하는 ‘인스턴트’ 소설!

알비는 제품명 ‘인간’이라고 하는 이번 출시작의 스펙을 꼼꼼히 살펴봤다. 먼저, 몇몇 군데만 남기고 털을 밀어 심플한 외관을 강조한 부분이 신선했다. 포유류 중에서는 꽤 신경 쓴 디자인이었다. 무게도 40~120㎏ 정도로 중간급이었고 수명도 100년 미만으로 알비가 가진 행성 콘셉트에 어울렸다.
- 「더 강력한 기능, 더 저렴한 가격의 최신 사피엔스 출시」 중에서
서울 영등포에서 태어났다. 생물과 우주를 좋아하며 심심하면 추리소설을 읽는다. 산책할 때는 땅을 보면서 걷고 친구와 만나 면 밤새 수다를 떤다. 그 밖에 많은 것을 밝힐 수는 없지만 간 수치는 정상이다. 독자로 하여금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이야 기, 짧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 다시 생각나는 이야기를 목표로 집필하였다. 이 책을 통해 무거운 글에 지친 독자들의 입맛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라며, 새로운 영감이 피어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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