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인 오제신의 인생찬가!
바다와 하늘이 만나고 삶이 시간에서 해방되는 곳
그 섬에서의 이야기가
메마른 영혼을 따뜻하고 자유롭게 해 준다
이제 나도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〡최병태 / 엘에이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용감하다면 삶은 실패와 좌절을 통해서도 충분히 아름답다.〡유광은 / 서울
결국, 삶이란 시이거나 산문이다. 동화이고 전설이며, 고백이고 희망사항이다. 기도의 눈물이고, 찬양의 감사다. 이런 저런 두런거리는 소리들이 문자가 됐다. 섬의 등대처럼 누군가에겐 빛이고, 누군가에겐 그리움일 것이다. 다다를 수 없는 광야의 외로움이고, 벌써 저만큼 앞서 간 누군가의 손짓이겠다. 이 책 속에서 그 목소리를 듣고 그 손짓을 만나기 바란다.〡황문찬 / 세검정교회
나는 오장로 부부가 늘 부럽다. 무엇이 그들을 감사해하고 행복케 만드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까닭 없이 나도 즐겁다.〡김용우 / 광주
비파가 익어가는 한여름이면 섬에 사는 두 분이 떠오른다. 그들의 일상이 바로 꿈과 모험이고 나에게 주는 감동과 위로다.〡한혜수 / 서울
‘그 섬’이 손짓한다. 자연으로 오라고, 와서 자유를 누리라고. 옹상욱 / 평창동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옹달샘처럼, 실개천처럼 이어지며 곁에 있는 이들을 청량케 해 준다.〡최용남 / 잠실
한 번의 인생, 꿈을 따라 용기 있는 선택과 실천으로 엮어가고 있는 행복한 삶을 이 책을 통해 유쾌하게 만난다.〡정창숙 / 점촌
책을 읽으면서 내 앞을 가로막았던 암초들이 사라지고 마지막에 감사만 남는다.〡최은조 / 여의도
책을 읽고 저자를 만나러 그 섬을 찾아갔다. 선착장에서 책의 감동이 오감을 통해 다시 밀려왔다. 또 그 섬에 가고 싶다.〡김해자 / 울산
이런 선배와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음이 나에게 크낙한 행복이요 기쁨이다.〡김순섭 / 세검정
섬에서의 일상 이야기다. 그 이야기 속에서 나의 삶, 가난했으나 풍성했던 옛 추억과 침범할 수 없는 평안과 자유를 경험한다.〡이명신 / 동해
이 책을 읽기 전에 소로우, 레이첼 카슨,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헬렌 니어링, 제인 구달을 읽어야 한다. 용기와 꿈을 가지고 낯선 섬에 들어가 자연의 일부가 되어 조화롭게 살고 있는 친구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내가 꿈꾸는 well-being과 well-dying이 여기 있다.〡최영진 / 대전
오랫동안 사회복지기관에서 모금업무와 북한사업을
전담했다. 섬에 들어오기 전까지 시민단체활동, 환경
보호운동, 자원봉사 등에 정렬을 쏟았다. 2003년 봄,
일터를 떠나 홀연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남서해의
작은 섬 ‘동소우이도’로 들어가 바람과 파도와 수평선
과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자유를 만끽하면서 살고 있
다. 기도와 명상, 책읽기와 글쓰기, 그리고 이웃과 아
내를 즐겁게 해 주는 일이 그의 소중한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