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4 0 0 0 0 0 8년전 0

7.울: 물을 닮아가는 우리의 마음

1980년대 민중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인 윤섭의 문제작! 삶과 이웃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풍부한 어휘로 녹여낸 시 82편 저자는 시를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작은 쪽방’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직은 좁고 갑갑한 쪽방이지만 바람길 따라 새어 들어올 빛을 기다리며 현실과 맞닿아 있는 82편의 시를 독자에게 선보였다. 풍부한 한자 어휘를 바탕으로 한 간결한 시어는 그의 감정을 적확하게 드러내며 사회 현실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1980년대 민중시를 떠올리게 한다. 저자는 행복하다고만 말할 수는 없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마냥 우울해지는 것이 아니라 시를 통해 감정을 털어내며 내일을 바라보는 관조적인 시선을 유지했다. 울 물을 닮아가는 우리의 마음 우리는 늘 불안합니다.
1980년대 민중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인 윤섭의 문제작!
삶과 이웃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풍부한 어휘로 녹여낸 시 82편

저자는 시를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작은 쪽방’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직은 좁고 갑갑한 쪽방이지만 바람길 따라 새어 들어올 빛을 기다리며 현실과 맞닿아 있는 82편의 시를 독자에게 선보였다. 풍부한 한자 어휘를 바탕으로 한 간결한 시어는 그의 감정을 적확하게 드러내며 사회 현실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1980년대 민중시를 떠올리게 한다. 저자는 행복하다고만 말할 수는 없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마냥 우울해지는 것이 아니라 시를 통해 감정을 털어내며 내일을 바라보는 관조적인 시선을 유지했다.



물을 닮아가는
우리의 마음

우리는
늘 불안합니다.
1971년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2011년에는 《서정 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2012년에는 《문장21》 동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