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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 백야 속 그림자

비무장지대에 울려 퍼진 의문의 총성을 둘러싸고 권력기관과 군이 얽힌,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아픔과 현실을 담은 김필립의 다큐멘터리 소설 어느 비오는 날 새벽, 정전停戰의 상징인 DMZ 안에서 의문의 총격 사망 사건이 일어난다. 1개 분대가 전멸한 이 피비린내 나는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는 청와대와 그들의 사망 경위를 밝히려는 존재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진짜 반역자’를 찾는 험난한 여정의 시작…. 의문의 641부대부터 국정원, 기무처 등 국가기관과 군이 얽힌 진실의 고리는 과연 어디로 연결되는가? 남·북한을 이간질하는 진짜 ‘반역자’는 당신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우리 사회엔 두 종류의 반역자가 있다. 교묘히 체제를 전복하려..
비무장지대에 울려 퍼진 의문의 총성을 둘러싸고
권력기관과 군이 얽힌,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아픔과 현실을 담은 김필립의 다큐멘터리 소설

어느 비오는 날 새벽, 정전停戰의 상징인 DMZ 안에서 의문의 총격 사망 사건이 일어난다. 1개 분대가 전멸한 이 피비린내 나는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는 청와대와 그들의 사망 경위를 밝히려는 존재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진짜 반역자’를 찾는 험난한 여정의 시작…. 의문의 641부대부터 국정원, 기무처 등 국가기관과 군이 얽힌 진실의 고리는 과연 어디로 연결되는가?

남·북한을 이간질하는 진짜 ‘반역자’는 당신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우리 사회엔 두 종류의 반역자가 있다. 교묘히 체제를 전복하려는 외부의 반역자와 체제 내부에 숨어 결속을 주장하지만 실제론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내부의 반역자가 그들이다. 작가는 이 ‘반역자’의 정체를 소설 속에 생생하게 녹여 내고자 했다. 그의 남성적인 필체는 국가기관과 군의 알력싸움을 날것처럼 드러내고, 거듭되는 반전 장치를 통해 탄탄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현실을 품은 소설답게, 어쩌면 지금 우리 현실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건의 시작과 전개를 세밀하게 묘사했다.
글 쓰는 것을 사랑하고 노력하며 나름의 원칙을 갖
고 승부하려고 합니다. 한국의 고질적인 ‘정’ 문화에
대해 본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고 대한민국의 미래
를 위해 로크의 사회계약론을 사회철학의 근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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