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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산의 시가 있는 산문 어머니

소리 내어 부르기에도 목이 메는 이름 ‘어머니’ 20년간 해외에 살면서 모국어로 가족 이야기를 써보겠다는 꿈을 키워온 시인 정수산의 첫 산문집! 중·고등학교 교사에서 출판사 편집자로, 또 한국어 강사로 쉴 틈 없이 달려온 정수산. 저자는 2002년 시인으로 등단하면서 바쁜 와중에 틈틈이 어머니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시와 에세이를 써왔다. 이 책은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딸의 엄마인 그녀의 모습과 일상 속 단상을 담고 있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한국을 떠나 남들과는 조금 다른 주부이자 엄마 그리고 사회인으로 살아왔지만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법한 가족과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신은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준다고 하지 않던가. 그녀도 한때는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고민스..

소리 내어 부르기에도 목이 메는 이름 ‘어머니’
20년간 해외에 살면서 모국어로 가족 이야기를
써보겠다는 꿈을 키워온 시인 정수산의 첫 산문집!

중·고등학교 교사에서 출판사 편집자로, 또 한국어 강사로 쉴 틈 없이 달려온 정수산. 저자는 2002년 시인으로 등단하면서 바쁜 와중에 틈틈이 어머니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시와 에세이를 써왔다. 이 책은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딸의 엄마인 그녀의 모습과 일상 속 단상을 담고 있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한국을 떠나 남들과는 조금 다른 주부이자 엄마 그리고 사회인으로 살아왔지만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법한 가족과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신은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준다고 하지 않던가. 그녀도 한때는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고민스러웠던 문제에 봉착한 적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그때마다 가족의 존재와 그들이 보내준 무언의 응원에 힘입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책은 이 같은 가족애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렇기에 누구나 그녀의 글에 공감할 수 있고 자신의 일처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경남 남해에서 출생하여 동래여고, 숙명여자대학 을 졸업했다.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고, 출 판사 편집부에서 일하다가 결혼하여 20여 년간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미국 등지를 오가며 해외 에서 거주했다. 2002년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영 국 국제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근무하다 귀국하 여 시와 소설 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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