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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너리의 트럼펫

주먹질을 일삼던 문제아, 세계를 상대로 전도하는 목사로 성장하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트럼펫’ 박정수 목사의 파란만장 일대기 주먹질을 일삼던 문제아가 훗날 세계 각지를 누비며 전도하는 목사로 성장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스토리의 주인공은 지천명을 앞두고 있는 박정수 목사.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생생하게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다. 어려서부터 동네 골목대장 노릇을 하다가 마침내 학교 ‘쌈짱’이 된 그에게 찾아온 첫 번째 기회는 복싱선수. 주먹질을 계속하다간 평생 깡패밖에 더하겠냐는 깨달음으로 복싱에 올인하지만 승승장구하던 그는 의외의 일패를 당한 뒤 그 충격으로 다시 나쁜 길로 접어든다. 그의 이름 석 자 앞에는 ‘양산깡패’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붙었다. 두 번째 기회는 우연하게..
주먹질을 일삼던 문제아, 세계를 상대로 전도하는 목사로 성장하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트럼펫’ 박정수 목사의 파란만장 일대기

주먹질을 일삼던 문제아가 훗날 세계 각지를 누비며 전도하는 목사로 성장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스토리의 주인공은 지천명을 앞두고 있는 박정수 목사.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생생하게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다.
어려서부터 동네 골목대장 노릇을 하다가 마침내 학교 ‘쌈짱’이 된 그에게 찾아온 첫 번째 기회는 복싱선수. 주먹질을 계속하다간 평생 깡패밖에 더하겠냐는 깨달음으로 복싱에 올인하지만 승승장구하던 그는 의외의 일패를 당한 뒤 그 충격으로 다시 나쁜 길로 접어든다. 그의 이름 석 자 앞에는 ‘양산깡패’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붙었다.
두 번째 기회는 우연하게 찾아왔다. 당시 사귀던 여학생에게 결별 통보를 받은 뒤 자신도 모르게 교회로 발걸음을 옮긴 것을 계기로 신앙에 귀의하게 된 것이다. 영화로 치면 후반부에 해당하는 그의 신앙인생 역시 참으로 드라마틱하다. 24살에 한국을 떠나 필리핀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뒤 영국, 남태평양 미국령 사모아, 그리고 마침내 미국 본토 콜롬비아와 애틀랜타 등지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동안 어느덧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최근 한국에 돌아온 그는 남은 인생도 ‘주님의 비전’을 따라 살겠다는 단 하나의 소망을 품고 있다. 지금껏 그랬듯, 조국과 더 나아가 세계를 향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트럼펫과 같은 삶을 실천하겠다는 고백이 이 책에 가득하다. 누구든 절망에 빠져 있다면, 특히 취업도 결혼도 포기해야 하는 젊은 청춘이라면 이 책이 새로운 삶으로 향하는 출구가 될 수 있음을 책장을 덮는 순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세대를 졸업하고 필리핀에 위치한 아시아 태평양 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영국 버밍햄 대학 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를 취득했다. 4년간 필리핀 산악지대 알라팡에서 산부족들에게 초 대 한국인 선교사로 복음을 전하였고, 남태평양 미 국령 사모아에 있는 사모아 신학대학에서 교수 선교 사로 2년간 사역했다. 그리고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 나 주 콜롬비아에 있는 미美하나님의 성회 선교 중심 교회에서 부목사로 1년 6개월간 사역했으며, 38개국 사람들이 모인 애틀랜타에 있는 성막교회에서 약 1년 7개월간 국제인 담당 목사로 사역했다. 2001년 9월에 애틀랜타에서 애틀랜타 세계로교회를 개척하여 12년간 담임 목사로 시무했으며, 또한 교회 개척과 함께 세계로 영어 회화 학교를 12년간 운영하 며 여러 종류의 영어 회화책을 직접 집필하여 애틀랜 타와 LA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 사는 한인들을 대 상으로 영어 극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데 헌신을 다하였다. 현재(2016년 1월), 서울 잠실에 크로스 포인트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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