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복을 꿈꾸는 몽골과 그에 맞서는 영웅들의 대서사
중원으로 뛰어든 고려와 몽골의 최고 전사, 드디어 맞붙다!
출간되자마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역사의 분기점> 1권에 이어 2권이 출간되었다.
1권에 이은 2권에서는 중원을 향해 발돋움할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고려의 활기찬 모습이 전개되고, 세계 정복의 꿈을 한창 실현하려는 몽골의 최고 전사 수부타이의 제1군단과 맞붙게 되는데….
세계 전쟁사에 빛나는 명장들이 득시글거리는 최강의 몽골 제국과 그에 맞서 싸우는 세계 영웅들, 그리고 고려 영웅들의 활약상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가상 역사 소설인 이 작품은 몽골이 세계정복에 한창이던 1100년대 후반에서 12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 위에 IF를 가미하여 세계 각국과 고려의 영웅들이 몽골에 맞서 싸우는 초대형 역사물이다.
그중에서도 세계정복을 꿈꾸는 몽골과 신흥 강국 고려의 양강 구조로 펼쳐지는 역사의 흐름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한민족 영광의 과정을 담고 있어 가슴이 후련해지는 감동도 맛볼 수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임관한 2013년부터 작품을 준비해왔다는 저자는 어릴 적부터 대하서사 마니아였다고 한다. 또한 “암기 과목화가 되어 버린 ‘국사 과목’에 지친 아이들에게 역사란 사실 굉장히 즐거운 분야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도 전한다.
유럽의 사자왕과 존엄왕, 동유럽의 흐세볼로드, 이슬람의 성왕 살라딘, 중원의 몽골과 금나라, 남송, 무신 정권 가마쿠라 막부를 세운 일본, 그리고 그 중심에 뛰어든 고려. 세계전쟁 속 영웅들의 화려한 쟁투가 이제 곧 펼쳐진다.
‘세상의 으뜸에 못하지 않다’는 뜻의 이름으로 1985년에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너무나 좋아했고 특히 대하서사 장르를 주로 읽었다. 삼국지, 삼국사기는 물론이 고 초한지, 일본 전국 시대 등 대하서사 장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읽었고 이후 역사를 넘어 판타지까지 즐겨 읽었다.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은 고등학생 때부터였으 나 주변의 여건 등을 감안하여 꿈을 미뤄왔고 서울중앙 지방법원에 임관한 2013년부터 첫 작품을 착실하게 준 비해왔다. 첫 작품의 장르를 역사로 한 것은 ‘역사’란 단어만 들어도 몸서리를 치는 10대, 20대들에게 역사가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암기 과목화가 되어 버린 ‘국사 과목’에 지친 아이들에게 역사란 사실 굉장히 즐거운 분야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 습니다.” 술, 담배,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정신의 소유자이자, 왼손 잡이, 쌍가마, 평발 등 신체적으로도 특이한 저자는 자신 의 첫 작품에도 특이한 재미와 매력을 한껏 장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