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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팬, 법정에 서다

많고 적음이 행복의 잣대가 되어버린 시대에 여기, 영혼의 날개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살아야 참으로 행복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만큼이나, 어떻게 죽어야 참된 존엄에 이를 수 있는가 하는 문제도 우리가 던져야 할 소중한 질문이다. 잘 사는 일과 잘 죽는 일은 동의어이기 때문이다.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를 종합병원 VIP실에서 기약 없이 식물로 살게 할 것인가, 아니면 그가 사랑했던 야생의 바다를 향해 영혼의 날개를 펴고 훨훨 날게 할 것인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심각한 기로에 놓인 한 소년이 있다.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나는 시를 쓸 때 주로 눈물 속에서 쓴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고 며칠 동안이나 울었다. 수채화 같은 시적 언어로 그려낸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소설..
많고 적음이 행복의 잣대가 되어버린 시대에
여기, 영혼의 날개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살아야 참으로 행복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만큼이나, 어떻게 죽어야 참된 존엄에 이를 수 있는가 하는 문제도 우리가 던져야 할 소중한 질문이다. 잘 사는 일과 잘 죽는 일은 동의어이기 때문이다.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를 종합병원 VIP실에서 기약 없이 식물로 살게 할 것인가, 아니면 그가 사랑했던 야생의 바다를 향해 영혼의 날개를 펴고 훨훨 날게 할 것인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심각한 기로에 놓인 한 소년이 있다.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나는 시를 쓸 때 주로 눈물 속에서 쓴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고 며칠 동안이나 울었다. 수채화 같은 시적 언어로 그려낸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소설, 이 책은 여러분을 감동과 눈물의 바다에 빠뜨릴 것이다.
- 시조시인 문희숙

존엄사에 대한 법적 구성요건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무거운 법철학적인 주제를 때로는 만화 같은 필치로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그림을 보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소설이다.
-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형법학 교수 하태영

당신이 이 소설을 읽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의 감성이 메말랐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당신의 영혼을 적셔줄 이슬 같은 소설을 만나 보자.
–어느 대학생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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