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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을 사훈으로 선택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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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김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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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 버린 성장신화, 대우 김우중의 내면 이야기 대우가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난 후 16년, ‘대우는 진정으로 무엇이었나?’ ‘무엇이 대우인들을 자발적인 희생의 주체로 만들었나?’ 결론은 김우중 회장의 자기희생이었다. 김 회장의 자기희생과 열정은 곧 대우문화의 뿌리이며 이것이 조직구성원들을 설득시킬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힘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우 32년의 성장신화는 희생을 사훈으로 선택한 대우의 기업문화가 창출한 역사이다. 이것은 희생을 자부심으로 승화시킨 대우 기업문화의 비밀이다. ‘시간은 아끼되 땀과 눈물은 아끼지 않는다.’ 그 시절 대우인 모두의 가슴에 새겨져 있던 눈물의 표어다. ‘창조·도전·희생’이라는 대우정신을 만들고 비정형성(非定型性)과 변화를 추구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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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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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희생을 사훈으로 선택한 사람들
희생을 선택한, 대우이야기
01. 김우중 회장의 탄원을 천하에 고함!
02. 회장님! 눈물을 흘리시면 안 됩니다!
03. 김우중 회장, 과연 누구인가?
04. 누가 그를 죄인이라 하는가?
05. 대우 30년, 이젠 할 말이 있다!
06. 대우 세계경영은 무엇인가?
07. 희생을 사훈으로 선택한 대우의 기업문화
08. 대우의 일터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
09. 관리혁명운동, 대우조선을 살렸다!
10. 감수성훈련(S.T)으로 마음을 돌리다
11. 대우창업 20주년 이야기
12. 대우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라
13. 나는 이렇게 살았다!
14. 1982년 2월, 그룹기획조정실 제5부장으로
15. 1982. 6. 30. 용인프로젝트, 54만 평 단지 확정하다
16. STORM’85 경영혁신으로 위기를 돌파하다
17. 1987년 3월 26일 대우인력개발원 준공되다
18. 이런 해프닝도 있었다
19. 1989년 아주대학교를 혁신해라!
20. 1989년 12월 18일 대우 관리혁명을 선포하다
21. 1992년 한국능률협회 공로상 수상
22. 1993년 11월 18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 수훈
23. 교육부 중앙교육심의위원 위촉
24. 선진기업 경영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하라
25. 중국시장, 지역전문가 양성에 길이 있다
26. 1997년 가을, 한국에 불어 닥친 환란 IMF
27. 대우, 구조조정의 끝에 내몰리다
28. 2000년 1월 세계기업 경영개발원 설립하다
29. 사단법인을 대우에 헌납하였다!
30. 대우의 절친, 최정호 회장 홀연히 떠나다
31. 서울, 거제도 7만 마일의 추억
32. 여기에 남기고 싶은 이름들
33. 대우 32년은 미완의 꿈이 아니다
34. 아직도 대우인으로 산다
35. 그룹 연수원장 OB
36. 기업의 로열티, 기업문화의 진실은?
37. 인도 타타그룹, 150년 기업문화의 비밀!
38. 실패를 권장하는 창조적 혁신 기업문화, 3M
39. 다시 생각하는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
40. 완벽주의자, 장애인가? 허물인가?
41. 스티브잡스의 기업가정신
42. 일본의 굴욕. SONY, PANASONIC의 추락
43. 한국, 20K-50M클럽으로!
에필로그
날아가 버린 성장신화, 대우 김우중의 내면 이야기
대우가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난 후 16년, ‘대우는 진정으로 무엇이었나?’ ‘무엇이 대우인들을 자발적인 희생의 주체로 만들었나?’ 결론은 김우중 회장의 자기희생이었다.
김 회장의 자기희생과 열정은 곧 대우문화의 뿌리이며 이것이 조직구성원들을 설득시킬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힘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우 32년의 성장신화는 희생을 사훈으로 선택한 대우의 기업문화가 창출한 역사이다. 이것은 희생을 자부심으로 승화시킨 대우 기업문화의 비밀이다.
‘시간은 아끼되 땀과 눈물은 아끼지 않는다.’
그 시절 대우인 모두의 가슴에 새겨져 있던 눈물의 표어다. ‘창조·도전·희생’이라는 대우정신을 만들고 비정형성(非定型性)과 변화를 추구하는 동태성(動態性)을 대우경영의 본질로 규정하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젊음을 추구했던 대우 문화. Flexibility와 Dynamics를 최고의 행동 가치로 삼는 최고의 엘리트 집단, 신선한 자부심이었던 대우. 그 한가운데에는 항상 김우중이 있었다.
이 책은 대우그룹이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난 후 16년, “대우가 진정으로 무엇이었나?”를 냉정히 들여다보고자 했던, 실무를 함께 했던 임원이 직접 쓴 최초의 고백서로서 저자가 대우그룹의 인력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했던 사실들을 통해서 김우중 회장의 열정과 대우의 성장 과정을 그대로 담은 글이다.
더불어 급성장의 이면에 배태될 수밖에 없었던 조직의 문제들을 어떻게 혁파해나가야 하는가 하는 명제를 후학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자 김문웅은 충남 강경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미국 Connecticut 대학 산업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1966년부터 1972년까지 공군에 복무, 대위로 예편한 후 경인에너지 주식회사 6년, 대우 23년을 근무했다. 대우그룹 기획조정실에서 인력개발원을 창설, 운영했으며 김우중 회장을 보좌하여 그룹교육과 경영혁신운동을 주도하였다. 산업교육과 경영혁신 공로로 1993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교육부 중앙교육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1999년 전무이사로 대우를 퇴임한 후 2000년 사단법인 세계기업경영개발원을 설립, 이사장에 취임하고 80여 회원사에게 경영컨설팅과 HRD자문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한강포럼 운영위원으로 봉사하면서 집필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
-기업교육연수전략
-대학위탁교육 학력인정방안
-개방대학 개혁방안연구
-산학협동 발전방안
-기타 논문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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